목만 잘 풀어도 뇌가 온몸을 치료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굳어 있고, 목을 풀면 잘 낫지 않는 병들이 쉽게 낫는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픈곳이 한 두군데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때도 있고,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뇌파 검사를 통해 좌뇌와 우뇌가 불균형임을 확인하고
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분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제 목 뼈가 많이 틀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mri 촬영결과 추간판탈출이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꾸준히 목 마사지를 하며 , 평상시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목을 따뜻하게 찜질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체리씨 찜질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특유의 냄새(시큼한)가 좀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체리씨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자레인지에 이물질이 없는 상태에서 돌리셔야 하구요~
저는 조카가 짜장떡볶이를 데우고 양념이 전자레인지에 남아 있는지도 모르고 돌렸다가 태워먹어서 구멍이 생겨서 체리씨가 술술 빠지더라구요 ㅎㅎ 바느질로 땜빵 했습니다.
그 결과 좌측 후두부 답답함이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사람의 머리 무게는 약 5.5kg이고, 목을 숙이지 않을때 목뼈가 받는 하중도 이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다 목을 15도 앞으로 숙이면 목뼈에 가해지는 무게가 2배이상 늘어납니다.
저는 꾸준한 마사지와 바른자세, 찜질 등을 하면서 목 둘레가 조금 얇아졌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병은 자랑해야 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므로 좋은 정보를 잘 찾아서 미리 건강관리를 한다면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해야 한다.
2.나쁜 습관을 끊어라 (술,담배,단음식 등)
3.동물성 식품을 줄여라
4.이른 시간에 먹고 끼니를 줄여라
5.물을 많이 마셔라
6.보조제를 섭취하라
7.수면의 힘을 믿어라(전자기기를 치워라.수면환경을 조성하라)
8.매사에 느긋하게 생각한다.
다양한 정보들이 있지만 내가 실천할 수 있는것부터 잘 실천해서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