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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당첨 설빙 팥빙수

사무실 남자사람들 신발던지기해서

가장 가까이 떨어지거나 선밖으로 이탈한 4명이 당첨되서 사준 설빙 팥빙수
3명이 12명분을 사기엔 부담이 되기에

4명이 사기로 정했다.

내기가 일주일에 많을 땐 2~3번을 하기에(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 달라짐)

 

블루베리치즈설빙

티라미수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팥인절미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가장 인기 있어서

제일 먼저 바닥을 보이게 되었다.

 

티라미수설빙

내 취향은 아니다.

 

 

팥인절미설빙

기본적인 맛이기에 팥인절미설빙은 2개 주문~~

내 취향은 팥 안들어간 인절미 설빙이다.

팥은 아주 약간만

비벼져서 약간의 색감만 내면 되기에

나머지 팥들은 신랑에게 넘겨준다.

블루베리치즈설빙

블루베리 알러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생과로 먹는 블루베리와 케잌이나 팥빙수에 들어간 블루베리 맛의 차이는 음...ㅠ.ㅠ

 

연유~

팥인절미설빙에 듬뿍 넣어서 먹었다.

신랑이 팥이랑 연유 듬뿍 아주 듬뿍 넣어서 먹는걸 좋아한다.

매장에서 먹을 땐 엄청 듬뿍 추가해서 넣어 먹는다.

 

쿠팡이츠에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왔다.
쿠팡이츠는 단건배달이라 무조건 빨리 올거란 생각이 있는데
예전보다 배달 시간이 조금씩 늦어지는 감이 있다.

무지 더워서 기다렸기에 더 늦은거 같은 감이 있다.

 

요즘은 배달 안되는 게 없다.

너무 편하다.

하지만 비가 오면 모든 배달이 멈춘다.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가 엄청 욕을 먹기에 그런거 같다.

이게 적응이 되다 보니 비가 오면 배달 안된다라는 인식이 되어 있다.

근데 왜 비가오면 더 시켜먹고 싶은 걸까?

나가기 귀찮아서 그런지 편한 것만 찾게 된다.

예전 배달업을 한 경험이 있기에 배달의 위험성도 너무나 잘 알기에 이해하고

비가 오면 배달음식 주문을 자제하기도 한다.

 

최근엔 이게 내 자제가 아닌 불능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누군가가 편함이 있다면

누군가는 불편함과 힘듦을 겪는거 같다.

우리가 편리해질수록 편해질수록

자연은 우리에게 경고 메세지를 던진다.

자연이 주는 경고메세지
아직은 그리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과거를 되짚어보면 조금씩 이해가 되지만

편함을 돌리기에는 편리함에 너무 익숙해져버린듯하다.

남자사람들이 내기를 해서 사줬기에
뜨거운 날 여자사람들이 내기를 해서 
팥빙수를 한번 더 먹어야 한다.

그담엔 똑같은 주문으로 대표님이 사 주시기로 했다.

안절부절 하지 않고 걸리면 사주면 되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기하면 요리조리 잘 피해간다.
ㅎㅎㅎㅎㅎㅎ

담에 걸리지 않고 성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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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회식장소 밥도둑 양념새우 아구사시미 강정희간장새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저녁 회식을 할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배달음식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퇴근 시간도 늦고 모두가 같이 갈 수 없기에 

사무실에서 배달음식을 회식을 하게 된다.

인원제한이 풀리면 가고 싶은 회식장소 일순위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강정희 간장새우

 

강정희간장새우
여성 사장님 성함이 강정희 님이시다.

지인의 초대로 알게 된 이후 종종 찾게 되고 생각나는 집이다.

여긴 뭘 시켜도 다 맛있다.

해물라면이 뜨겁지 않은 것만 빼고~~
라면은 버너에 끓여서 뜨겁게 먹는게 최고이기에~~

 

내게 밥도둑이라 함은 반찬 없이 간장새우 국물이나 양념새우 양념으로 밥을 비벼

한그릇 뚝딱 비울 수 있음을 말한다.

예전에는 뭐든 비벼서 반찬 없이도 뚝딱 잘 먹었었다.
요즘은 기본 몇가지 이상의 안주를 시켜서 맛보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어디가든 사장님께서 좋아한다.

예전엔 김치국물도 밥도둑 중의 한 도둑이었었다.
김치국물에 비벼 한그릇 뚝딱 잘 비우곤 했지만 

먹을게 넘쳐나는 세상이라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졌지만

그 정취가 느끼고 싶을 땐 1년에 한 두번 정도 김치국물도 비벼 뚝딱한다.

 

최근 술의 식성이 사케로 변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술을 좋아하진 않고 항상 대리기사이다.

오랫만에 울산에서 지인이 오셔서 사케를 한통 시켰다

 

시원한 얼음통과 덜어 마시는 주바리를 주셔서
야곰야곰 따라 부어서 다 마실때까지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짜~ 안

나는 운전을 해야하기에 짠만 하는걸로~~~;;;

입에 조금 대보니 그리 맛이 나쁘진 않은듯하다.

한통이 900ml

그냥 보기엔 500ml우유통과 흡사해보이지만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계속나온다.그래서 확인해보니 900ml~

소주 3병은 많아보이지만 사케 한통은 왠지 한병시켜서 계속 나오니까 뭔가 저렴하게 먹는것 같지만 가격은 소주 9병 가격이 넘는다~

 

셋이 모인 자리라 메뉴도 푸짐하게 시킨다.

밥도둑 간장새우

국물만 떠 먹어도 짜지 않아서 맛있다.

회식장소로도 유명한 곳인것 같다.

우리빼고는 대부분이 회사 회식팀들인것 같아 보인다.
선릉회식장소 추천

그때 그때 다르지만 오늘 분위기는 그렇다.

 

 

오늘의 메뉴

아구사시미세트로 당첨

사장님께서 싱싱한 아구가 어제 들어왔다고 추천해주셨다~^^

아구사시미와 아구탕이 한세트

가격은 10만원

간장새우랑 세트가 아니여서 간장새우랑 양념새우 반반해서 추가로 주문했다~

아구사시미 서비스메뉴

이건 아구 애? 

생긴게 징그러워서 저는 일단 못먹으니..

안먹는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아구사시미

에게하고 양이 박하다 느낄수도 있지만

세명이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는 양이었답니다.

저는 초장?초고추장에 찍어먹었지만 아주 야들야들하면서 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아구사시미 서비스메뉴

이건 아귀? 아구 위 랍니다.

이것도 안먹는걸로 패쑤~~~;

양녕새우에 밥 비빈거랑 간장새우 국물에 밥비빈것,해초샐러드도 시켜서 사진은 있지만 지저분한 사진컷으로 인해 제외시켰답니다.

밥도둑 간장새우 양념새우인 만큼 후딱 한 그릇 비워버렸어요~

 

 

아구탕 지리(맑은국물)로 등장

토닉워터~

초등학교때 진토닉이란걸 한 모금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지금 느낀 맛이 톡 쏘는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사이다를 주문했는데 사모님께서 이게 은근 소화도 잘되고 괜찮다고 드셔보시라고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토닉워터를 사케잔에 부어서

홀짝홀짝 사케 마시는 뇨자 코스프레를 해보았답니다.

 

이제 어느덧 시간도 흘렀고

적당히 먹은것 같아서 간단 맥주하러 자리를 이동하려고 계산을 마쳤는데...

사장님께세 해삼을 서비스로 주셔서...ㅎㅎㅎ

소주 두병추가~

 

 

 

그리고 해물라면 추가~

맥주집에서 채워야 할 배를 여기서 채우고 끝내는걸로 마무리했답니다.

여기 강정희간장새우는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답니다.

저희도 서비스업을 해보았기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친절한듯 맛이 없으면 안갈텐데 신기하게도 여기 있는 메뉴는 다 맛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회식장소 모임장소로도 유명한것 같았습니다.

반말과 존댓말

ㅋㅋㅋ

제 맘대로 왔다갔다하네요~

선릉 근처에 갈 일 있으면 회식장소 모임장소추천 강정희간장새우 밥도둑 양념새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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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조대구막창 일번지 막창맛집 비빔국수 손칼국수 맛나요^^

원조대구막창 일번지를 알게 된게 벌써 10여년이 지났다.
오래 근무한 이모들과는 얼굴을 다 알고 지낸다.
막창,곱창 이런류는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 막창만큼은 아주 좋아한다.

조카들과 시누와 같이 가면 5명이 기본 8~10인분을 먹는다.
조카들도 아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울산 병영 막창골목~
이쪽 골목에는 거의 대부분이 막창집이다.
막창 원산지도 거의 똑같다.

하지만 이 가게만 피크 타임때는 줄을 서야한다.

서울로 이사가고 오랫만에 울산 방문할 일이 있어서 오랫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울산은 코로나 1.5단계라 지난주부터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서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대기번호 3번으로 입장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현장 모습이다.

오랫만에 갔더니 좌탁이었는데 식탁으로 바뀌어 있었다.

코로나 심각할 때 거의 한달을 공사해서 식탁으로 바꿨는데
장단점이 있다고 한다.
좌탁이었을땐 신발을 벗고 앉아서 먹는거라 
이모들이 허리가 좀 아팠다면
지금은 신발신고 들어가기에 좀더 깔끔함이 있었다.
키가 작은 이모들은 어깨가 아프다고 했다.

 

매일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단계에 따라 달라지기에 확인하고 방문하는것은 필수!!!

매주 월요일은 휴무~
식당을 운영하면서 일하는 이모들이 번갈아 가며 휴무하는게 아니라
식당 자체가 휴무를 하는건 쉽지 않은 결정이다.
손님은 적응하기 나름이라 인지되기 시작하면 휴무일을 피해서 방문하게 된다.

 

 

처음 기본 주문은 3인분부터 할 수 있고 추가는 2인분부터 가능하기에 
계산을 잘해서 처음 주문을 해야 한다.

우리 부부는 기본 4인분을 시키면 아주 맛있게 먹고 온다.

처음 주문을 하면 막창이 구워지기 전에 비빔국수가 나온다.
우리 부부는 인당 한 접시씩 먼저 먹는다.
어지간한 식당 비빔국수 보다 맛있다.

 

쌈야채 한 접시~
야채는 추가로 먹어 본 적이 없다.

고기종류는 쌈 싸먹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야채 겉절이~
야채 겉절이는 한 접시 추가~

 

다른 집에서 절대 따라하지 못하는 막창된장소스~
쪽파, 다진 고추, 땅콩가루, 된장소스~

특별한 건 없지만 다른집에서는 절대 따라하지 않는
그래서 맛있게 못먹는...
그래서 안먹으면 안먹었지 다른 집에서는 안 먹게되는 막창~

쪽파 + 땅콩가루 + 고추다진것 + 된장소스

 

내가 좋아하는 비율은 땅콩가루가 좀 많이 들어가서 육수의 흥건함이 없어질 정도로 만드는 것이다.

막창을 뒤적이고 있으면 사장님, 이모 들이 오셔서 가위로 잘라주신다.

한번 자르려고 시도해 봤는데 쉽진 않았다.
이모들의 손목이 걱정되었다.

 

부지런히 뒤적여야 한다.

탄게 아니고 이정도 노릇해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무엇이든지 비린걸 싫어해서
소스맛으로 먹기에 기본 된장소스 한그릇은 비우고 두번째 양념장을 추가해서 먹는다.

두번째 양념장은 바쁘시기에 땅콩추가를 따로 못 시키고 믹스된 양념장을 받아 먹었다.

 

 

양념장에 막창이 뭍혀서 안보인다.
막창 맛이 아닌 요맛으로 먹는다.

다음날은 띵띵 부어서 쌍거풀 실종되지만...ㅠ.ㅠ

마지막 하이라이트 손칼국수~~
손칼국수 먹을 배를 비워두어야 한다.
덜 먹고 나면 생각이 나기 때문에 
먹고 싶은 만큼 배를 채워야 한다.

 

신랑이 이 김치를 아주 좋아해서 기본 3접시는 먹는다.
오래된 단골이라 알아서 김치는 잘 가져다 주신다.

 

땡초사랑하는 신랑~~
어떤 요리에도 땡초는 빠지지 않는다.

짜파게티 끓일 때도 끓는 물에 땡초를 넣고 우려낸 다음
짜파게티를 끓여서 매운고추를 조금 넣으면 
자꾸 생각나는 짜파게티가 탄생된다.

 

신랑은 김치를 칼국수에 담궈 먹는걸 좋아하고
나는 따로 먹는걸 좋아한다.

나는 국물보다는 면을 좋아해서 추가로 나오는 국물은 신랑 차지~
여기에 칼국수를 덜어서 김치도 넣고 아주 맛있게 복스럽게 먹는다.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공간이 아주 깔끔해졌다.

메뉴판도 새것으로 교체되었고~~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맛과 가격~~

막창 4인분에 비빔국수랑 칼국수는 서비스~~

36,000원에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 나왔다.

 

칼국수 만드느라 주방에도 이모들이 많이 계시고
여긴 사장님부부와 아들분까지 나오셔서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신다.

예약은 따로 안되고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좀 늦은 시간에 가면 줄서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돼지막창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비린거 싫어하는 저도 엄청 좋아하는 가게 중 한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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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은 신랑이 거의 주문을 해서 
나는 배달음식 어플을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배달의민족을 주로 이용하다가
주변에 지인이 쿠팡이츠를 알려주었다.
쿠팡이츠는 배달의민족과 달리 배달원이 한집만 배달을 하기 때문에

음식이 식지 않고 빨리 배달된다고 했다.
매번 사용해야지 하다가 깜빡 잊고선 사용을 못하다가

카카오톡 광고에서 바른치킨 대세레드 광고를 보게 되었다.
바른치킨이라는 업체도 몰랐지만
내가 좋아하는 새우가 같이 들어 있기에 
시켜먹어 보려고 카카오톡에 저장해 두었었다.
메뉴 이름 몰라서 못 시켜 먹는 경우가 많기에
기억 났을때 메모를 잘 해두는 편이다.
너무 잘 해뒀다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검색어.키워드~~어떤 검색어로 저장하고 찾아야 하는지 중요한 단어 인거 같다.

최근에는 위메프오 기사도 봤기에 어플을 다운받아 놓은 상태이긴 하다.
요기요는 잘 사용을 한하는 것 같다.

 

 

 

쿠팡이츠 치타배달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시간이 늦기에
배달금액이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지 않다면
쿠팡이츠 치타배달을 주로 이용한다.

 

 

 

치타배달 정말 깜짝 놀랐다

 

 

배달비도 2,000원으로 저렴했고
거리도 1km정도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아주 뜨거운 대새핫블랙을 만나게 되었다.
대새레드스페셜 대새레드순살
대새시리즈는 종류별로 시켜먹은 듯 하다.

 

 

최근엔 건강관리하느라 배달음식을 저녁에는 자제하는 편이라
거의 안시켜먹었다.

 

대새레드스페셜 매운강도 중
매콤한 음식을 좋아해서 순한맛은 사무실에서 시키는게 아니면
먹어볼 기회가 거의 없다.

 

 

대새스페셜(뼈)

새우를 좋아해서 대부분이 스페셜이다.
일반을 시키면 랍스터새우가 5마리 들어가고
추가비용을 내면 스페셜은 랍스터새우가 12마리 들어간다.
내가 새우를 워낙 좋아해서
신랑이 새우를 까서 다 나한테 줘서
신랑은 새우를 안 좋아하는 줄 알았다.
한번은 나도 맛봐도 될까해서
그 다음 부터는 얼마든지 먹어도 된다고 
같이 사이좋게 나눠먹는다.


대새레드치킨 스페셜
랍스터새우12마리
맛도 나쁘지 않다.
여성들이 좋아할 맛이다.

다 못먹을 땐 다음날 먹어도 엄청 맛있다.

 

 

바른 치즈떡볶이도 시켜 먹어보았다.
국물 떡볶이 인데 
떡뽁이는 죠스 떡볶이나 신전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

 

 

 

대새레드치킨 스페셜
떡추가
떡은 식으면 맛이 없기에
사무실에서 여려명이 시켜먹을때에 보통 추가를 많이 한다.

신랑이랑 둘이 먹을 땐 새우 먹기도 바쁘기에 떡추가를 하지 않는다.

 

바른치킨은 새우도 먹고 치킨도 먹고 일석이조~~
이번주 주말엔 오랫만에 시켜먹어야겠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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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과 팀장님 대리님 지원님^^
4명이 체지방률 20% 감량하기 100만원빵 내기가 시작 되었다.
5월 11일부터 시작된 2달 동안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6월 11일 1차 촬영-10% 달성하기
7월 9일 2차 촬영-20% 달성하기

400만원의 현금이 내 책상서랍에 잘 봉인되어 간직되고 있다.

날마다 이렇게 차려서 챙겨 먹는건 아니지만

낮에는 이렇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식비보다 내 노력과 시간과 재료비가 더 많이 들어간다.

건강해지는 밥상이라 다른 모든 걸 감내해야 한다.

 

 

현미밥
원래 현미밥을 좋아해서 부담없이 먹고 있다.
다이어트 식사를 하기 전에는 사무실 밥상에서는 잡곡밥을 먹었는데

다이어트 식사이기에 전부 현미쌀에 쌀눈을 엄청나게 넣어서 밥을 하고 있다.

 

 

우연히 귀리를 사려고 찾다가 알게된 쌀눈
귀리 사는 사이트에 추가 상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매해 봤는데 괜찮은 거 같다.

네이버에 진솔그레인을 검색해서 잡곡을 구매하다보면 

추가 상품에 쌀눈이 있는걸 보게 될 것이다.
(혹시 나처럼 호기심이 있는 분들은 구매 추천드립니다)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약간 부족한 듯 하지만

나름 저염식으로 먹으려고 노력한다.
닭가슴살이 제일 짜다는~~~
#바르닭 닭가슴살 후랑크소시지 #불닭 #매콤갈비

맛느타리버섯 애느타리버섯이라고도 한다.
양파를 썰어서 먼저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닭가슴살은 먼저 찢어 놓는다.
애기새송이버섯과 애느타리버섯은 데쳐서 물기를 한번 짜 놓는다.

소금간은 따로 하지 않고 후추를 조금 뿌려준다.
닭가슴살이 조금 지겹게 느껴질 땐 땡초를 몇 개 썰어 넣으면 
매콤한 맛이 맛없던 닭가슴살도 맛있게 느껴지게 만든다.
사실 닭가슴살 후랑크소시지는 매콤하니 아주 맛난다.

 

바르닭은 예전에 필드 나갈때 가지고 갈 간식을 찾다가 구매를 하게 되었다.

소고기 육포는 좋아하지 않아서 닭가슴살 육포를 한번 구매해서
필드 갈때 가지고 갔는데 좀 짜긴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쟁여두고 필드 갈때마다 가지고 간다.

다이어트 끝날때 까지는 못 먹는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날 1봉지 뜯어 먹고 잤더니 아침에 눈이 띵띵 붓게 만들었다.

바르닭 닭가슴살 육포(매콤한맛)

식사를 두명만 하는 게 아니라 많을 때는 여섯 명도 하기에

다른 닭가슴살도 구매해서 같이 먹고 있다.

최근에 구매한 닭가슴살은 랭킹닷컴 잇메이트 훈제닭가슴살
바르닭 보다 맛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칼로리도 보게 되고
지방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나트륨이 얼마나 들었는지

설탕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챙겨 보는 습관이 생겼다.

 

 

주말엔 한번씩 일반식을 먹는다
지난주 주말에 매생이 떡국을 먹는데 아삭이 오이고추가 나와서 엄청 맛있게 5개를 먹고

마트에서 나도 한 팩을 구매했다.

젊은 애들은 안먹고 나랑 대표님만 먹는다.
나는 돈을 걸고 하진 않기에 약간의 쌈장과 케찹과 초고추장을 허용한다.

야채를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고 있다.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가 너무 좋다.

 

 

대추방울토마토

5KG씩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주문을 한다.
내가 힘들게 들고 오지 않아도 되고
산지 직송이라 싱싱함이 다르긴 하다.
대추방울토마토 맛을 알고 나선 일반 방울토마토는 구매해 본 기억이 없다.

 

 

파프리카
색깔별로 역할이 다르다고 해서 골고루 먹으려고 한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정말 구하기 어렵다.

 

계란으로 하는 건 다 잘 못해서 스크램블을 주로 해먹는다.
소금 안 넣은 계란말이인데 비주얼이 이쁘진 않다.

오늘은 케챱에 찍어 먹을 생각으로 처음으로 만들어본 계란말이이다.

 

단호박구이

단호박은 자르기가 힘들어서 내가 사서 먹어보긴 처음이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전자렌지에 4~5분 정도 돌리면 

단호박을 자르기 쉽다고 해서 따라해 보았는데 

정말 자르기 쉬웠다.

자르고 난 다음 에어프라이어에 200도씨로 15분 구우니까

저렇게 맛있는 비주얼이 되어 나왔다.

 

이건 어제 사진

새송이버섯은 얇게 썰어서 전자렌지에 2~3분 정도 돌린 다음

소금+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고기보다 맛난다

(나는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닭가슴살보다 양파랑 버섯들이 더 많다
다이어트 끝나고 나면 버섯은 쳐다보기 싫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날마다 조금씩 음식에 신경도 쓰고
물도 많이 먹고

화장실도 자주 가니까

붓기도 빠지고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낀다.

 

상금 탄 사람은 나도 맛있는거 사주세요^^

날마다 좋은날

나에게 조금더

오늘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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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베트남 월남쌈 먹으러 청담동맛집 청담역맛집 포메인에 다녀왔습니다.



월남쌈 야채는 오이,당근,볶은양파,양파,깻잎,팽이버섯,무순,새우,파프리카 노랑,파랑,빨강,적양배추...

집에서도 야채 준비해서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워치는 청담역 14번 출구 근처 삼익아파트 앞에 위치해 있답니다.

점심시간에는 보통 줄서서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1시쯤 늦은 점심을 먹으러갔답니다.

작전 성공~^^

여유롭게 6인용 자리에 4명이 앉아서 먹을수 있었어요.

참 신기한게 점심 시간만되면 어디서 사람들이 나오는지...

12시가 되면 식당에 만석이 된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월남쌈세트 2인분이랑 파인애플볶음밥이랑 매운해산물쌀국수랑 분짜까지 시켰답니다.




파인애플볶음밥은 울 팀장님이 좋아하는건데

오늘은 월남쌈 드신다고 거의 안 먹었네요.

제가 많이 먹었답니다.





푸짐하죠?

기본 이정도는 먹어줘야죵

ㅋㅋㅋㅋㅋ




분짜는 저는 별루~~

볶음밥을 좋아해요~

여기 메뉴는 쌀국수 말고는 다 좋아해요.




분짜도 나름 매니아층이 있던데

저느 그냥 별로인걸로~

맛있는 메뉴 많아용

한번 드셔보아용^^


날마다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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