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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방호복간호사 화투놀이

사진만 보면 이건 무슨 상황이지?하겠지만(우스꽝스럽기도하고)

기사를 읽고 감동이어서 사진을 퍼왔다.

서울삼육병원 간호사 이수련씨

감동이다~

나라면? 환자가 우리엄마라도

내가 방호복을 입고 화투를 쳐줄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고스톱이지만 과연???

대단하시다^^

중증치매환자 박모할머니(93)는 요양병원에서 코로나에 감였됐다고 한다.

할머니는 삼육서울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했지만

할머니가 병실 침대를 꺼리셨고,

낙상 위험이 있어서 병실 바닥에 매트리스를 설치했다고 한다.

고열,기력 떨어짐,고령

재활치료 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할머니께 그림치료를 해보자고

화투를 이용해 그림맞추기와 색연필 칠하기를 제안했다고 함

치매에 보호자도 없이 홀로 병실에 계시는게 위험하다고 판단한 간호사들이

할머니의 놀이시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간호사들의 정성어린 도움 덕분에

할머니는 보름만에 코로나 완치 판청을 받고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모든 의료진들

고생 많으십니다.

방호복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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