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템이 되었다.
직원이 많은 사무실에선 위,아래로 2대를 이용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갈수록 일인가구증가,밀키트,배달음식 등을 많이 이용하게 되면서
조리도구보다는 데워 먹을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는 꼭 가지고 있어야하는 필수품이 된것이다.
음식을 빠르게 데워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자파의 위험 또한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아직 전자파의 해로움이 바로바로 느껴지는것이 아니기에
위험 보다는 편리함을 더 찾게되는것 또한 사실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조심해야 할 몇가지 음식을 알아보겠다.
1.우유
우유를 따뜻하게 먹기 위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데우는 것은 우유에 있는 유익한 영양소를 모두 파괴시킨다는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2.컵라면
용기에 따로 전자레인지에 몇분 데우라는 설명이 있는것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얼핏 보면 용기가 다 비슷하기에 컵라면을 무조건 뜨겁게 먹기 위해서 데우는 경우가 있을텐데
컵라면 내부는 수분에 젖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폴리에틸렌으로 코팅이 되어 있다.
폴리에틸렌은 전자파에 노출되면 발암성 금속 혼합물이 흘러나오게 된다고 한다.
뜨겁게 먹기 위해 발암물질을 먹을 것인가 아닌가는 본인들이 선택할 문제이다.
3.질산염을 함유한 식품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아질산염(헤모글로빈이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것을 방해함)으로 변하게 된다.
질산염의 농도가 높은 음식은 샐러리,비트,시금치등이 있다.
위 3가지 중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가장 많이 데우는데 이용했던거 같다.
앞으론 전자레인지 사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유익하게 이용해야겠다.
4.알루미늄 호일
아무생각없이 알루미늄 호일을 넣었다가 전자레인지에서 불이 나는 아주 무서운 경험을 했다.
금속성 물질이기에 전자파와 만나면 불이 날수도 있다는 사실을 불을 내보고서야 인지할 수 있었다ㅠ.ㅠ
5.쌍화차
유리병에 담긴 쌍화차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알루미늄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큰일이 벌어진다.
그대로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유리파편이 튀어서 다칠수도 있기에 쌍화차나 유자차,베지밀 등 유리병에 든 음료는 온장고에 넣고 이용해야한다.
6.플라스틱용기
전자레인지용 그릇이 요즘엔 아주 다양하게 나온다.
하지만 종종 열에 약한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는 경우 그릇이 찌끄러지거나 비틀어질 수 있다.
환경호르몬에 노출될수도 있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때에는 전자레인지용인지 꼭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7.포장용 종이박스
피자박스 같이 포장용 종이박스 채 넣고 음식을 데우다가는 불이 날 수도 있다.
8.라면봉지
생라면을 꼬들꼬들 바삭하게 먹으려면 전자레읹에 1분 정도 돌렸다가 식힌 후에 먹으면 아주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아무 생각없이 라면 봉지를 뜯어서 스프만 꺼내고 30초 돌렸다가 라면봉지가 라면에 들러붙고 불빛이 팍팍하고
큰일 날 뻔한 경험도 했었다.
9.달걀
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다가 폭발한 경험을 많이들 했을것이다.
달걀속에 있는 수분이 수증기를 만들어 달걀 내부 압력이 올라가고,
이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달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폭탄처럼 터지게 된다.
아주 힘들게 전자레인지를 청소했던 경험이 있다 ㅎㅎ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부분도 많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인체에 더 해로울 수 있음을 꼭 인지하고
사용법이나 사용가능한 용기등을 잘 알아본 후에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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