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스마트씽큐

벌써 한여름에 버금가는 더위에 직면하고 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조금 식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덥다.
옥탑방에 살게 되면서 집안 온도를 견딜 수 없어 엘지 에어컨을 구매하게 되었다.
집은 거의  하숙집~~
대부분은 사무실에서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들어가니 여름에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옥탑방 앞에 아주 넓은 테라스 마당이 있기에...
아주 만족스럽게 이사하게 되었던 곳이다.
급하게 찾은 거라 사무실근처에...
아파트로 곧 이사갈꺼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그러나 아뿔사~~
찌는 더위에는 마당에서 바람도 안 들어온다.
마당이 있어서 뻥 뚫린 하늘 보면서 담배피는것과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그 외엔 너무 춥고 더워서 힘들게 한다.

여름에 온도가 너무 올라가니 사람이 지쳐서 안되겠다 싶어서
에어컨을 구매하러 갔다.
가전제품은 스타일러 빼곤 모든게 삼성인데
삼성 스마트씽은 내가 원하는대로 작동이 잘  안된다.

세탁기도 그렇고
냉장고도 유튜브로 음악도 들을 수 있었는데
업데이트 한 이후로 네이버랑 다른 인터넷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튜브가 안나와서 사용을 못하고 있다.
A/S기사님들도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그냥 포기
어플에 연결은 되어 있지만 사용이 불편하다.
이건 사용설명서를 잘 읽지 않는 나의 기준이긴 하다.

 

그래서 에어컨은 엘지씽큐가 되는 모델로 구매를 했다.

2 in 1
FQ17SADWFN
에너지소비효율등급 3등급
1등급에 가까울 수록 에너지가 절약됩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1등급은 아니지만 10%를 돌려받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비싸게 구매해서 그런가??
잘못된 기억일 수도 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엘지씽큐나 스마트씽큐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어플이 나온다.

 

 

엘지 스마트씽큐 엘지씽큐

빨간 집모양 어플이다.

 

거실과 방에 각각 에어컨을 설치했다.
주로 거실 스탠드 에어컨을 많이 사용한다.
벽걸이 에어컨은 침실에 직통으로 바람이 오는건 싫어서
거실 에어컨으로 온도 조절을 한다.
올 여름에는 방에도 켜야 할 것 같다.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집안 온도가 30도 31.5도
땀 많은 신랑은 집에 들어가는 순간 육수가 줄줄 흐른다.

미리 스마트씽큐로 에어컨을 켜고 들어가면
육수배출을 방지할 수 있다.

 

희망온도를 22 도로 맞춰놨다.

스마트씽큐가 가능한 제품들은 모델번호를 등록하면
엘지씽큐 화면에 보인다.
트롬스타일러가 있지만 굳이 외부에서 작동할 필요가 없어서
등록을 하지 않았다.

 

작년 가장 잘한 일은
엘지스마트씽큐 가 되는 에어컨을 구매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만족이다.

 

여러분 삼성스마트씽~
엘지스마트싱큐 
이용해보세요~~

외부에서 작동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몇십년 전에 홈오토메이션이라고 엄청 광고를 했던 것 같은데
현실이 되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지 않고 발맞춰 가려고 노력해 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오늘더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