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맛나게 먹었어요^^
예전에 보라카이 여행왔을때에도 유명하다했지만 그땐 그렇게 덥다고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간간히 만났기에 망고빙수를 먹을생각도 디저트카페에 갈 생각도 못했었다.
그리고 그땐 보라카이 디몰 보다는 해변에서 맥주마시고 불쑈를 보면서 해변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었다.술을 마시진 않지만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는데 요번에는 해변이 아주 말끔하게 치워진건 좋았지만 분위기나 낭만은...내가 2년전에 느꼈던... 좀 덜했던건 사실이다.
그래서 요번엔 디몰 쪽에서 맛사지도 받고 먹을꺼리도 먹고 망고도 날마다 실컷 사먹을 수 있긴했다.
숙소가 디몰과 해변 바로앞이기도 해서가능하긴했다.
알록달록~~업타운리조트
시끄럽다면 시끄러울수 있지만 즐기러 간 것이기에 어떠한것도 문제가 되지않았었다.
가이드추천 유명하다는 할로망고도 부른 배를 부여잡고 가보게 된 것이다.
우리가 갈때는 다행이 줄은 없었고 안쪽 테이블에 7명이 앉을 자리가 다 안되어서 떨어져서 앉았는데 옆테이블 손님이 자리를 바꿔 주셔서 다행이 패밀리사이즈 1개를 주문할수 있었다.
700페소 한화 15000원 정도
7명이 먹고도 남는 충분한 양이다.
가이드가 설명할때 뭐 그럴까 했지만 진짜 조금 남길수 있는 양이었다.
망고가 많이 나는곳이라 9인가족 날마다 망고 3kg을 사다 먹었는데도 망고빙수를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3kg해봐야 몇개 안되긴한다. 1kg 120페소~
3kg 한화 만원 정도로 엄청 싸긴했다.
ㅋㅋㅋ
어른들은 잘 안먹고 아이들 세명과 내가 실컷 먹었다.ㅎㅎㅎ
신랑이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나도 잘 안먹게 되었는데 과일순이 애들과 함께 있으니 나도 덩달아 실컷 먹게되었다.
그리고 할로망고는 매장에서 먹으면 10%서비스차지가 붙어서 770페소를 결제했다.
우리가 다먹고 나니 밖에 줄을 길게 서 있는 모습을 담아본 것이다~
담에 또 보라카이 여행을 간다면 또 가야징~~~^^
보라카이디몰맛집 할로망고 디저트카페에서 망고빙수 한그릇 하실래예?
이런게 재미 아니겠어요~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시시고 월요병없는 월요일 맞으세요^^
날마다 행복한날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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