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4892971?ntype=RANKING&sid=001
뉴스기사를 보다가 팔다리 절단했다는 섬뜩한 문구를 보고 클릭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치사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주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염원: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비브리오 세균 종류 중 하나인
비브리오 파라하에몰리투스(Vibrio parahaemolyticus)나 비브리오 버처(Vibrio vulnificus)에 의해 유발됩니다.
이러한 세균은 강물이나 바다에서 발견되며, 해산물과 관련된 감염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고위험 군: 비브리오 패혈증은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 간경화 등의 간질환, 혈색소침착증환자,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 또는 고령자는 더 취약합니다.
빠른 증상 진행: 비브리오 세균에 의한 감염은 증상이 상당히 빨리 진행할 수 있습니다.
16~24시간의 잠복기를 가지고, 36시간 이내에 피부에 출혈성 수포가 나타납니다.
상처로 인한 감염이면 피부괴사,피부궤양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감염이 빠르게 심장 또는 신장 등 다른 중요한 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아주 드물게는 상처가 바닷물에 오염되면서 발생한다고도 하니 ,몸에 난 상처가 다 낫지 않았을때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중증 증상: 비브리오 패혈증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고열, 구토, 설사, 발적, 혈액 독소 증상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증 증상은 치사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2~40명 정도 발생하고,
치사율은 30%가 넘는다고 하니 매우 조심하는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는 방법>
1.해산물은 꼭 조리한 후에 섭취한다.
2.간질환등의 기저질환이 있으신분들은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지 않는다.
3.피부에 상처가 있을때는 바다에서 수영하지 않는다.
4.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상처가 났다가, 빠르게 상처를 씻고 소독해야 한다.
5.어패류를 보관할때 -5도씨 이하로 보관하고, 최소 60도 이상의 고온에 익혀서 먹는다.
5.어패류를 손질할때 꼭 장갑을 착용하여 혹시 생길지 모르는 상처에 대비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이 잘 감염되는 질병은 아니지만
감염이 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나 해산물 섭취시 예방법을 잘 따르고
감염이 발생했다고 신속하고 빠르게 치료를 해야합니다.
덜익은 생선을 먹고 팔과 다리가 잘릴줄은 아무도 몰랐을것입니다.
끔찍한 교훈을 통해 비브리오 패혈증에 잘 대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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