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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iveness ends all suffering and loss.
용서는 모든 고통과 상실을 끝낸다.

 

1 Forgiveness paints a picture of a world where suffering is over, loss becomes impossible, and anger makes no sense. Attack is gone, and madness has an end. What suffering is now conceivable? What loss can be sustained? The world becomes a place of joy, abundance, charity, and endless giving. It is now so like to Heaven that it quickly is transformed into the Light that it reflects. And so the journey which the Son of God began has ended in the Light from Which he came.
1. 용서는, 고통이 끝나고 상실이 불가능하며 분노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세상을 그려낸다. 공격은 사라지고, 광기는 종말을 고했다. 이제 과연 어떤 고통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과연 어떤 상실이 지속될 수 있겠는가? 세상은 기쁨과 풍요와 자비가 넘치고, 끝없이 주는 장소가 된다. 세상은 이제 천국을 너무도 닮아서, 그것이 반영하고 있는 빛으로 빠르게 변형된다. 그렇게 하느님의 아들이 시작했던 여정은 그가 왔던 빛 속에서 끝났다.

2 Father, we would return our minds to You. We have betrayed them, held them in a vise of bitterness, and frightened them with thoughts of violence and death. Now would we rest again in You, as You created us.
2. 아버지, 우리의 마음을 당신께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배신하여 비통함으로 옥죄어놓고, 폭력과 죽음의 생각으로 겁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창조하신 그대로 당신 안에서 다시 안식하고자 합니다.

 

내면의 평화는 매력이나 혐오를 내맡기는 데서 비롯된다.

지각된 가치는 일차적으로
‘원하는 것’과 ‘원치 않는 것’의 투사이다.

‘원하는 것’이 적을수록,
삶의 편안함과 만족감은 더욱 커진다.

<Along the path to Enlightenment_September 6>
(의식 수준을 넘어서 39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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